부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풋내 없이 아삭하게 담그는 순서
부추를 세게 주무르지 않고 양념을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섞어주세요
부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양념보다 부추를 다루는 방법입니다. 부추는 잎이 가늘고 연해 씻거나 버무릴 때 힘을 많이 주면 금방 숨이 죽고 풋내가 날 수 있습니다.
배추김치처럼 소금에 오래 절일 필요도 없습니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액젓과 고춧가루로 만든 양념을 짧게 섞어주면 됩니다.
이번에는 부추 약 1킬로그램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부추 손질부터 양념 만들기, 버무리기, 숙성과 냉장 보관까지 실제 조리 순서대로 먼저 따라가 보겠습니다.
부추김치는 막 담갔을 때는 향긋하고 아삭하며,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지나면 양념이 스며들어 밥과 먹기 좋은 맛이 됩니다.



1단계 부추김치 재료를 준비합니다
부추 1킬로그램에는 고춧가루 1컵과 액젓 반 컵 정도가 무난합니다
주재료는 부추 약 1킬로그램을 준비합니다. 보통 마트에서 판매하는 부추 두세 단 정도지만 한 단의 크기가 다르므로 가능하면 무게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함께 넣을 채소는 양파 반 개와 당근 3분의 1개를 준비합니다. 양파는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하고 당근은 색과 식감을 보완합니다.
양념은 고춧가루 1컵, 멸치액젓 8숟가락, 새우젓 2숟가락, 다진 마늘 3숟가락, 매실청 3숟가락, 설탕 1숟가락과 통깨 2숟가락을 준비합니다.
조금 더 부드럽고 양념이 잘 붙는 부추김치를 원한다면 찹쌀풀도 준비하세요. 물 1컵과 찹쌀가루 1숟가락이면 충분합니다.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청양고추 2개나 홍고추 2개를 얇게 썰어 넣어도 됩니다. 다만 부추 특유의 향을 살리려면 고추와 마늘을 지나치게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단계 신선한 부추를 골라 누런 잎을 정리합니다
줄기가 지나치게 굵지 않고 잎이 선명한 초록색인 부추가 좋습니다
부추를 고를 때는 잎이 선명한 초록색이고 전체적으로 곧게 뻗은 것을 선택하세요.
끝부분이 누렇게 변했거나 잎이 많이 꺾이고 물러진 부추는 신선도가 떨어졌을 수 있습니다.
부추 줄기 아래쪽의 흰 부분이 너무 굵고 단단하면 김치로 담갔을 때 질기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줄기가 가늘고 잎이 부드러운 부추가 먹기 편합니다.
손질할 때는 누런 잎과 상한 잎을 먼저 골라내고 뿌리 쪽 끝부분을 약간 잘라냅니다.
밭에서 바로 수확한 부추는 뿌리 쪽에 흙이 많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줄기 사이를 벌려가며 확인해주세요.



3단계 부추는 물속에서 살살 흔들어 씻어주세요
잎을 손으로 비비거나 오래 담가두면 상처가 나고 풋내가 날 수 있습니다
넓은 대야에 찬물을 충분히 받은 뒤 부추의 뿌리 쪽부터 넣고 살살 흔들어 씻습니다.
흙이 많이 나오면 부추를 건져내고 물을 새로 받아 같은 과정을 두세 번 반복하세요.
잎을 손으로 박박 문지를 필요는 없습니다. 부추 잎은 얇고 쉽게 찢어져 상처가 나면 버무리는 과정에서 풋내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흐르는 물에서 줄기 아래쪽과 잎 사이를 빠르게 헹굽니다.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반드시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깨끗한 물에서 여러 번 흔들어 씻고 흐르는 물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4단계 씻은 부추는 물기를 충분히 제거합니다
물기가 많이 남으면 양념이 묽어지고 김치 국물이 지나치게 생깁니다
씻은 부추는 채반에 길게 펼쳐놓고 물기를 빼주세요.
부추를 손으로 움켜쥐거나 비틀어 물기를 짜면 잎이 꺾이고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채반에 세워두거나 넓게 펼쳐 약 20~30분 정도 자연스럽게 물기를 제거하는 편이 좋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깨끗한 키친타월이나 면포 위에 부추를 올리고 위에서 가볍게 눌러 표면의 물기만 제거하세요.
부추김치에서 물이 많이 생기는 가장 흔한 이유 중 하나가 세척 후 남은 물기입니다. 양념을 만들기 전에 부추가 축축하지 않은지 확인해주세요.



5단계 부추를 먹기 좋은 길이로 잘라주세요
약 5센티미터 길이로 자르면 밥과 함께 먹기 편합니다
물기를 제거한 부추는 도마 위에 가지런히 놓고 약 5센티미터 길이로 잘라줍니다.
너무 길게 자르면 먹을 때 잎이 길게 따라오고 양념도 고르게 섞이지 않습니다.
반대로 너무 잘게 자르면 버무리는 과정에서 부추가 쉽게 뭉개지고 국물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줄기 아래쪽의 흰 부분과 초록색 잎 부분을 따로 나누어두는 것도 좋습니다. 단단한 줄기 부분에 양념을 먼저 섞고 잎을 나중에 넣으면 전체 식감을 맞추기 편합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고 당근도 가능한 한 가늘게 썰어주세요. 채소가 굵으면 부추 사이에서 따로 놀고 먹을 때 불편합니다.



6단계 찹쌀풀을 사용할 때는 미리 끓여 식혀주세요
양념을 부드럽게 붙여주지만 많이 넣으면 김치가 텁텁해집니다
냄비에 찬물 1컵과 찹쌀가루 1숟가락을 넣고 덩어리가 없도록 먼저 섞습니다.
중약불에 올린 뒤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세요.
물이 투명한 묽은 죽처럼 변하고 한두 번 끓어오르면 불을 끕니다.
완성된 찹쌀풀은 반드시 완전히 식혀야 합니다. 뜨거운 풀을 부추나 양념에 넣으면 부추가 익으면서 색과 식감이 변할 수 있습니다.
찹쌀풀은 모두 넣지 말고 양념 상태를 보면서 반 컵 정도부터 넣으세요. 산뜻하고 아삭한 부추김치를 좋아한다면 찹쌀풀을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7단계 부추김치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고춧가루와 액젓을 먼저 섞어 5분 정도 불리면 양념이 겉돌지 않습니다
넓은 그릇에 고춧가루 1컵과 멸치액젓 8숟가락, 새우젓 2숟가락을 넣습니다.
다진 마늘 3숟가락과 매실청 3숟가락, 설탕 1숟가락도 넣어 잘 섞어주세요.
새우젓 건더기가 크다면 칼로 가볍게 다지거나 국물과 함께 으깨 넣으면 양념에 고르게 퍼집니다.
찹쌀풀을 넣는다면 완전히 식힌 풀을 반 컵 정도 넣고 농도를 확인하세요.
양념을 약 5~10분 두면 고춧가루가 액젓과 수분을 흡수하면서 조금 걸쭉해집니다.
양념을 맛봤을 때 약간 짭짤하고 매콤해야 합니다. 부추와 양파에서 수분이 나오면 실제 완성된 김치는 간이 조금 약해집니다.



8단계 양파와 당근을 양념에 먼저 섞어주세요
부추보다 단단한 채소에 먼저 양념을 묻혀야 부추를 덜 만지게 됩니다
완성한 양념에 채 썬 양파와 당근을 먼저 넣어 가볍게 섞습니다.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준비했다면 이때 함께 넣어주세요.
양파와 당근에 양념을 먼저 묻히면 나중에 부추를 넣은 뒤 오랫동안 버무릴 필요가 없습니다.
양파에서 물이 빠르게 나오는 것을 막으려면 너무 얇게 다지지 말고 가늘게 채 써는 정도가 좋습니다.
양념이 지나치게 되직하면 식힌 찹쌀풀이나 물을 한두 숟가락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물을 많이 넣으면 완성 후 국물이 지나치게 많아집니다.



9단계 부추는 줄기부터 넣고 살살 버무립니다
손으로 주무르지 말고 아래쪽 부추를 들어 올리듯 섞어주세요
잘라놓은 부추 가운데 단단한 흰 줄기 부분을 양념에 먼저 넣습니다.
줄기에 양념을 한두 번 가볍게 섞은 뒤 초록색 잎 부분을 넣어주세요.
두 손으로 부추를 잡고 주무르지 말고 대야 아래쪽에서 부추를 들어 위로 올리듯 섞습니다.
양념이 모든 잎에 진하게 묻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부추에서 수분이 나오고 양념이 자연스럽게 퍼집니다.
통깨는 마지막에 넣고 한두 번만 섞어 마무리하세요.



10단계 밀폐 용기에 담아 짧게 숙성합니다
담근 날은 향긋하고 하루 지나면 간이 고르게 배어듭니다
버무린 부추김치는 밀폐 용기에 가지런히 담습니다.
부추를 손으로 세게 눌러 담지 말고 공기층만 살짝 줄인다는 느낌으로 정리해주세요.
막 담근 부추김치는 바로 먹어도 됩니다. 생부추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 수육이나 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양념이 고르게 밴 맛을 원한다면 실온에서 짧게 두었다가 냉장고로 옮깁니다.
여름에는 실온에서 2~4시간 정도만 두고, 선선한 날에는 5~8시간 정도 두면 됩니다.
부추가 살짝 숨이 죽고 김치 특유의 새콤한 향이 나기 시작하면 냉장 보관하세요.



부추김치에서 풋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씻거나 버무릴 때 부추를 세게 주무른 경우가 많습니다
부추김치에서 풋내가 강하게 나는 가장 흔한 이유는 부추 잎에 상처가 많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씻을 때 손으로 비비고, 물기를 짜고, 양념과 함께 오랫동안 주무르면 부추에서 거친 향과 수분이 많이 나옵니다.
부추는 물속에서 살살 흔들어 씻고 채반에서 자연스럽게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양념을 섞을 때도 아래에서 위로 들어 올리듯 짧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막 담근 김치에서 약간의 생부추 향이 나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하면 양념과 부추 향이 어우러지면서 풋내가 줄어듭니다.



부추김치에 소금으로 미리 절이는 과정이 필요할까요
부추는 조직이 연해 소금에 오래 절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배추와 열무는 소금에 절여 숨을 죽이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부추는 줄기와 잎이 연해 따로 오래 절일 필요가 없습니다.
소금을 직접 뿌려 절이면 부추에서 수분이 빠르게 나오고 잎이 질겨질 수 있습니다.
액젓이 들어간 양념을 버무리는 과정만으로도 부추는 자연스럽게 숨이 죽고 간이 배어듭니다.
줄기가 유난히 굵고 단단한 부추라면 양념을 만들 때 액젓을 줄기 부분에 먼저 살짝 묻혀 5분 정도 두었다가 잎을 섞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어린 부추는 씻고 물기를 뺀 뒤 바로 양념에 버무리는 것이 가장 간단합니다.
부추김치가 너무 짜게 됐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씻어내기보다 부추와 양파를 추가해 양념을 나누어주세요
부추김치가 짜다고 물을 바로 붓거나 완성된 김치를 씻으면 양념 맛이 빠지고 부추가 쉽게 물러집니다.
담근 직후라면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부추를 추가해 양념을 나누어 묻혀보세요.
채 썬 양파나 무를 조금 더 넣어 짠맛을 분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미 숙성된 김치라면 먹을 때 양을 줄이고 밥이나 두부, 수육처럼 간이 약한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번에는 액젓과 새우젓을 처음부터 모두 넣지 말고 80퍼센트 정도만 넣은 뒤 마지막에 간을 맞추세요.
부추김치가 싱거우면 액젓을 바로 부어도 될까요
김치 국물에 액젓을 먼저 풀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완성된 부추김치 위에 액젓을 바로 뿌리면 일부 부추만 짜게 될 수 있습니다.
용기 바닥에 생긴 국물을 작은 그릇에 조금 덜어 액젓 반 숟가락이나 소금 약간을 녹입니다.
간을 맞춘 국물을 김치 위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부추김치는 하루 정도 지나면 간이 더 선명해집니다. 담근 직후 약간 싱거운 정도라면 냉장 숙성한 뒤 다시 맛을 보는 편이 좋습니다.
한 번에 많은 액젓을 추가하기보다 조금씩 넣어야 되돌리기 어려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부추김치에서 물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씻은 부추의 물기와 양파, 찹쌀풀의 양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부추김치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국물이 조금 생깁니다. 하지만 담근 직후부터 물이 흥건하다면 재료의 물기가 많이 남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씻은 부추를 바로 버무리지 말고 채반에서 최소 20분 이상 물기를 빼주세요.
양파를 너무 많이 넣거나 아주 얇게 다지면 양파에서도 수분이 빠르게 나옵니다.
찹쌀풀과 물을 많이 넣은 양념도 김치 국물을 늘릴 수 있습니다. 양념은 부추에 묻을 정도로만 걸쭉하게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부추를 세게 주무르면 잎 조직이 손상되면서 수분이 더 많이 나옵니다. 버무리는 시간도 짧게 줄여주세요.
부추김치가 쓴맛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추가 너무 늙었거나 마늘과 생강을 많이 넣었을 수 있습니다
굵고 오래 자란 부추는 어린 부추보다 질기고 쓴맛이 강할 수 있습니다.
줄기 아래쪽의 단단한 부분이 지나치게 길다면 일부 잘라내고 부드러운 부분 위주로 사용하세요.
마늘을 너무 많이 넣어도 매운맛과 쓴맛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부추 1킬로그램에는 다진 마늘 3숟가락 정도면 충분합니다.
생강은 부추김치에 반드시 필요한 재료가 아닙니다. 넣더라도 아주 소량만 사용해야 부추 향을 해치지 않습니다.
막 담근 김치가 약간 쓰게 느껴진다면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한 뒤 다시 확인하세요. 양념이 스며들면서 쓴맛이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부추김치에 찹쌀풀을 꼭 넣어야 할까요
양념이 잘 붙게 하지만 아삭하고 가벼운 맛을 원하면 생략해도 됩니다
찹쌀풀은 고춧가루와 액젓을 부추에 부드럽게 붙여주고 숙성하면서 감칠맛을 더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부추김치는 오래 보관하는 김치보다 비교적 빠르게 먹는 김치라 찹쌀풀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양념이 걸쭉하고 부드러운 부추김치를 좋아한다면 식힌 찹쌀풀을 반 컵 정도 넣어보세요.
부추 향이 선명하고 아삭한 김치를 좋아한다면 찹쌀풀 없이 고춧가루와 액젓, 매실청만으로 담가도 좋습니다.
찹쌀풀을 너무 많이 넣으면 김치가 빨리 시고 양념이 텁텁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부추김치에 밀가루풀을 사용해도 될까요
찹쌀가루가 없다면 밀가루로 묽은 풀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찹쌀가루가 없다면 물 1컵에 밀가루 1숟가락을 넣어 풀을 만들 수 있습니다.
찬물에서 덩어리가 없도록 섞은 뒤 중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입니다.
묽은 죽처럼 변하면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혀주세요.
밀가루풀도 찹쌀풀과 마찬가지로 양념이 부추에 잘 붙도록 돕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이 걸쭉하고 밀가루 맛이 날 수 있으므로 반 컵 정도부터 사용하세요.
부추김치에 새우젓을 빼도 될까요
액젓만으로도 담글 수 있지만 감칠맛은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새우젓은 부추김치에 깊은 감칠맛을 더해주지만 반드시 넣어야 하는 재료는 아닙니다.
새우젓이 없다면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을 조금 늘려 간을 맞출 수 있습니다.
액젓 향도 좋아하지 않는다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할 수 있지만 익었을 때 김치 특유의 깊은 맛은 조금 약할 수 있습니다.
제품마다 짠맛이 다르므로 새우젓을 뺀다고 액젓을 한꺼번에 많이 추가하지 말고 조금씩 간을 확인하세요.
부추김치에 양파 대신 배나 사과를 넣어도 될까요
자연스러운 단맛을 낼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빨리 익습니다
양파는 부추김치에 자연스러운 단맛과 수분을 더하는 가장 간단한 재료입니다.
양파 대신 배나 사과를 곱게 갈아 양념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부추 1킬로그램에는 배나 사과 4분의 1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과일을 많이 넣으면 단맛이 강해지고 김치가 빠르게 익어 물러질 수 있습니다.
매실청과 설탕까지 함께 사용한다면 과일 양을 더 줄여 전체적인 단맛을 맞추세요.
부추김치는 실온에서 얼마나 익혀야 할까요
여름에는 몇 시간만 두고 냉장고에서 천천히 익히는 편이 좋습니다
부추는 잎이 연해 다른 김치보다 빠르게 숨이 죽고 익습니다.
여름에는 실온에서 2~4시간 정도만 두어도 발효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실내가 선선한 날에는 5~8시간 정도 두었다가 냉장고로 옮겨주세요.
아삭하고 생생한 맛을 좋아한다면 담근 직후 바로 냉장 보관해도 괜찮습니다.
실온에 하루 이상 오래 두면 부추가 빠르게 시고 물러질 수 있습니다.
부추김치는 냉장고에서 얼마나 보관할 수 있을까요
아삭한 맛을 원한다면 일주일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부추김치는 잎이 연하고 수분이 많아 오래 두고 먹는 저장김치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담근 뒤 1~3일 정도는 부추의 향과 식감이 비교적 잘 살아 있습니다.
냉장고 온도와 양념 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가능하면 일주일 안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나 많이 시어진 부추김치는 부침개와 볶음밥, 국수 양념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보이거나 부패한 냄새와 심한 끈적임이 생겼다면 먹지 마세요.
부추김치는 어떤 음식과 함께 먹으면 맛있을까요
수육과 삼겹살, 국밥과 칼국수에 곁들이기 좋습니다
막 담근 부추김치는 수육과 돼지고기 구이에 잘 어울립니다.
부추김치의 향과 매콤한 양념이 고기의 느끼한 맛을 줄여줍니다.
설렁탕과 돼지국밥, 순댓국처럼 담백한 국물 요리에 곁들여도 좋습니다.
칼국수와 수제비, 잔치국수에 올려 먹으면 부추 향이 더해져 별도의 양념장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김치가 충분히 짜다면 고기와 국물 요리의 소금과 쌈장 양을 줄여 전체 간을 맞춰주세요.
부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정리
부추의 물기를 빼고 양념은 짧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부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하고 부드러운 부추를 고르는 것입니다.
부추는 누런 잎을 골라낸 뒤 물속에서 살살 흔들어 씻고 채반에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세요.
부추 약 1킬로그램에는 고춧가루 1컵, 멸치액젓 8숟가락, 새우젓 2숟가락과 다진 마늘 3숟가락을 기본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매실청 3숟가락과 설탕 1숟가락을 넣어 액젓의 거친 맛을 부드럽게 잡아주세요.
양파와 당근은 가늘게 채 썰고 양념에 먼저 섞은 뒤 부추를 넣습니다.
부추는 손으로 주무르지 말고 아래에서 위로 들어 올리듯 짧게 버무려야 풋내와 물 생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찹쌀풀은 양념을 부드럽게 붙여주지만 반드시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산뜻하고 아삭한 맛을 원한다면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여름에는 실온에서 2~4시간 정도만 두었다가 냉장고로 옮기세요.
담근 날에는 향긋하고 아삭하며, 하루 정도 지나면 양념이 고르게 배어 밥과 먹기 좋은 맛이 됩니다.
가능하면 일주일 안에 먹고 항상 깨끗한 젓가락으로 덜어 보관하세요.